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쿠비 두 시리즈 (문단 편집) == 기본 플롯 == * 1.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오컬트적인 미스터리 사건[* [[살인]] 등의 심각한 범죄는 일어나지 않고, 주로 어디어디에 [[유령]], [[몬스터]], [[외계인]]들이 나온다던가 하는 소문 정도로 주로 특정 장소에 사람들이 겁을 먹고 접근하지 못하게 된다는 상황이 벌어진다. 사실 살인이 일어난 순간 공권력이 개입하게 되니 범죄긴하지만 경찰에 신고가 애매하거나 신고하기에는 사소한 일들이 일어난다.]과 '''어떤 식으로든''' 맞부닥친다. * 2. 미스터리 주식회사가 '''흩어져서 단서를 찾아본다.''' 주로 스쿠비와 섀기가 먼저 무서운 존재를 발견하며 벌벌 떨며 막으려 하지만 무시 당한다. * 3. 멤버들이 무서운 존재와 마주치게 된다. 잠시 [[혼돈의 카오스]]가 벌어진다. * 4. ~~각자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난 뒤~~여러 단서를 통해 유령이 진짜가 아니라는 확신이 생기면 프레드가 유령을 포박할 계획을 세운다. * 5. 스쿠비와 섀기가 미끼가 되어 귀신을 함정으로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십중팔구 프레드가 스쿠비 스낵으로 스쿠비를 꼬드긴다.[* 그리고 스크래피가 있다면 스크래피는 귀신이랑 1:1 맞짱을 뜨려다가 스쿠비가 말려서 실패한다.] 함정은 십중팔구 계획대로 작동하지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유령을 잡게 된다. * 6. 여차저차 해서 유령을 포박하는 데에 성공하고, 주로 벨마나 프레드가 관계자들 앞에서 범인의 정체를 밝힌다.[* 보통 몬스터 [[코스튬]]의 가면을 벗기는 장면이 가장 메이저하지만, 여러가지 분장이나 기계나 홀로그램 등 과학 장치 등도 사용된다.][* 그런데 가끔식 진짜 [[크립티드]]들이나 유령들인 경우도 있다.] * 7. 정체가 밝혀진 범인이 자기의 못된 계획을 전부 털어놓는다. 주로 특정 장소에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거나 무언가를 강탈, 납치하고 이를 이용해서 금전적 이익을 얻으려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 8. 계획을 줄줄줄 말하고서 범인은 "'''...그리고 절대 들키지 않았을 거야, 너희 참견쟁이 애들만 아니었어도!(And I would have gotten away with it too, if it weren't for you meddling kids!)'''"라는 대사를 한다. '''이 대사는 꼭 해야 한다.''' 악당은 물론이고 아무리 범인이 [[개과천선]]하는 착한 사람이라도 이 말은 꼭 한다. 이 시리즈의 상징이기도 한 [[필수요소]]다. 이 말을 제대로 안 하면 스쿠비 일행이 지적하기까지 한다. 영어권에서는 참견하는 애들=미스터리 주식회사로 통한다.[* [[부메랑(미국 방송)|부메랑]]에서는 --뻔뻔하게도-- 스쿠비 두와, 십대들과 마스코트 캐릭터가 사건을 해결하는 [[아류작]]들을 모아서 방영하는 시간대를 만들어놓고 Meddling Kids라는 이름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xPDwQwM1cLU|방영한 바 있다.]]][* 미스터리 주식회사 멤버들이 확실하게 성인 설정으로 등장하는 버전에서도 꼭 참견하는 '애들'이라고 해준다. 범인이 어린이일 경우 참견하는 어른들이라고 불러준다. '끼어드는 청소년들' 등 다른 단어로 바꾸어 말하기도 한다.][* [[침착해! 스쿠비 두]]에서도 정체가 들통난 범인이 마지막을 장식할 말로 무슨 말을 할지 까먹었는데 다프네가 참견쟁이 아이들이라고 말하려 그랬냐고 하자 감탄하며 그 수많은 단어 중에 어떻게 맞췄냐고 놀라워했다. 뒤 돌아서 [[초능력]]이 실제로 있는 것 같다고 덩달아 놀란 다프네는 덤이다.][* 국내판은 '성가신 아이들'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실은 [[https://www.youtube.com/watch?v=hXUqwuzcGeU|첫 시리즈에서는]] 좀더 여러가지 배리에이션으로 말했으나, 작중에서 스스로 [[클리셰]] 취급을 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참견쟁이 아이들이란 표현이 완전 고정된다. * 9. 댄스 파티를 벌인다. ~~[[야! 신난다~]]~~ 그리고 다음 사건을 향해⋯. 마지막 장면은 언제나 스쿠비가 '''스쿠비 두비 두~!'''를 외치는 걸로 끝난다. 하지만, 최신 시리즈에서는 9번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런 식으로 가짜 귀신 소동의 속임수를 밝혀내지만, 때론 '''진짜 초자연적 존재와 대면할 때가 있다.'''[*스포일러 대표적인 예시는 1998년작 OVA '스쿠비 두와 좀비 아일랜드'. 스쿠비 두 스페셜 중에서는 가히 레전드 급 걸작으로 다루어지는 작품. 처음엔 스쿠비 갱단이 '또 악당들이 분장을 하고 [[관광객]]들을 겁주려는 거겠지 뭐...'라는 생각으로 [[좀비]] [[해적]]들을 대했다가 '''목이 떨어져 나가도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기겁한다. 보통은 겁 먹는 장면이 코믹하게 묘사되는데 딱 이 스페셜에서만 진지하게 경악하는 장면이 나온다.] 초반 시리즈 이후로는 나름대로 이 전통을 [[클리셰 비틀기|비틀려는 노력]]도 간혹 보이고, 사건 전개나 미스터리를 푸는 과정을 좀 더 복잡하게 만들기도 한다. || [youtube(xVqlyvsiD2o, start=10)] || [youtube(ymjO2KawVSM)] || 스쿠비 두의 명장면은 '''도주 장면'''이다. 악당들에게 쫓기는 경우 스릴러스러움보다 [[코미디]]가 더 가득한 도주 씬이 펼쳐진다. 그 도주 장면은 [[톰과 제리]] 뺨치는 아이디어와 코믹함[* 종종 우스꽝스러운 슬랩스틱 개그 씬들도 선보이는데 이는 책임 제작자였던 윌리엄 해나와 조셉 바베라가 톰과 제리의 원작자인 것도 작용했다.], 그리고 여러 신나는 보컬 [[BGM]]이 삽입되어 해나-바베라 애니메이션다운 참신함으로 인기가 많았다.[* 이후 197,80년대에 제작된 해나-바베라 애니메이션들(톰과 제리 쇼, [[스머프]])에서도 비슷한 도주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주로 악당들에게 쫓기거나 악당이 도망갈 때.] 특히 복도에 여러 문이 양쪽으로 죽 늘어서있고 그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여러 캐릭터들이 뛰어다니는 모습은 '스쿠비 두 문'이라는 [[클리셰]]가 되었다.[* 70년대 TV 프로그램 '베니 힐 쇼'에서도 비슷한 류의 코미디 추격씬을 많이 보여주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X_7-4U7trY|스쿠비 두 문의 예시.]] 참고로 [[Scooby-Doo and Guess Who?]]의 [[Jeopardy!]] 콜라보 편에서 밝힌 바로는 해당 연출은 스쿠비 두가 원조는 아니고 15세기의 "삐에르 빠뜰랭(Pierre Pathelin)"이란 [[프랑스]]의 소극에서 빠뜰랭이란 [[변호사]] 캐릭터가 먼저 선보인 연출이라고 한다. 본편에서 직접 밝힌 사실인 만큼 초기에 제작자들이 실제로 참고한 걸로 보인다. 초대 스쿠비 두의 경우는 사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파헤치는 경우가 많았다. 어찌 보면 [[소년탐정 김전일]]이나 [[명탐정 코난]]을 연상시킬 수 있겠지만, 애시당초 여기 선 살인은 없고 의뢰를 받아 오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사는 동네가 [[마굴|이상한 탓이라고]] 보면 된다. Mystery Incorporated에서는 '''정말 동네가 저주 받은 동네라서 그런 것으로 나온다'''. 상당히 널리 알려진 유서 깊은 시리즈이고 패턴이 정해져 있는 형식인 만큼 [[메타발언]] 등 작품의 형식을 인식하고 있는 개그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2013년 작 OVA Stage Fright에서는 > 다프네: 프레드, 왜 우리가 가는 곳마다 유령이나 괴물들 같은 게 나타나는 걸까? 우리 뭔가 잘못된 걸까? > 프레드: 아냐, 다들 비슷하게 살아. > 다프네: 뭐? > 프레드: 우리한테만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는 건 우연치고는 너무 심하잖아. 그러니까 논리적으로 생각해봐. 모든 사람들이 항상 유령, 괴물들을 만나고 있는 거라고. > 다프네: 정말? > 프레드: 그렇다니까! 생각을 해봐. 어디에나 있어. 게다가 이 OVA에서는 각자 똑같은 괴수로 분장하는 악당이 서넛은 나오고, 다들 하나같이 '참견쟁이 애들~' 대사를 읇어 준다. 한편 이러한 구조는 그야말로 오리지널이고, 나름대로 여러가지 다양하게 시도한 TV 시리즈들이 있었는데 몇몇 작품에서는 '''프레드, 다프네, 벨마는 잘리고''' 섀기랑 스쿠비만 돌아다니기도 했다. 상황에 따라 캐릭터들이 정말 웃어 넘기기 힘들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는데, 심지어 개그적인 연출이 아닌 경우도 많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경우에서 위기상황만 벗어나면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명랑함을 유지하기 때문에 다들 [[멘탈갑]]으로 보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